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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5109

[아름다운 자전거 길] 능내역 폐역 + 밝은 광장 + 북한강 철교 {아름다운 자전거 길} 올해부터 자전거 길을 두루두루 다녀보기로 하고, 올해 첫 포스트는 예전에 다녀온 능내역부터 해보기로 했어요. 몇 년 전에 다녀온 곳이라 지금과 달라진 모습일지 모르지만, 제가 갔을 때의 느낌이 정말 좋아 예전 사진이지만 남겨봅니다. :) * 이 포스트는 몇 년 전에 다녀온 곳에 대한 글입니다. 지금과는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제가 다녀온 길 지도를 남겨요. 능내역(출발) -> 밝은 광장 bike cafe (경유) -> 북한강 철교(도착) -> 다시 되돌아 능내역 (왕복 10km) 자전거 국토종주를 시작하면 아마 처음에 가장 많이 가는 장소가 아닌가 싶어요. 능내역과 밝은 광장에 각각 인증센터가 있어서 도장을 두 개 찍어올 수 있거든요. 저는 정말 놀면서 천천히 가서.. 2020. 1. 14.
11월 중순에 반포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타기 + 동작 노을카페 반포 한강공원 11월 중순에서 하순으로 넘어가는 약간 쌀쌀해지는 날씨에 반포 한강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왔어요. 3시간 정도 한강 공원에 있었는데, 정작 자전거는 5km도 안 탔다는 ;;; 자전거는 조금만 타고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으며 보낸 시간이 훨~~~~ 많았지요. 언제나 잿밥에 더 관심 가는 법입니다요. 11월 중순이 넘어가면 날씨도 추워져서 장갑도 껴야하고 모자도 쓰면 좋아요. 마스크도 준비해 갔지만, 마스크는 쓰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이 날은 햇볕이 따뜻한 편이라서 안에는 가벼운 티 하나 입고 오리털 파카를 입고 갔는데, 자전거 타다 보니 안에서 땀이 엄청나더라고요. 살짝 추운 날씨이긴 하지만 아직은 자전거 타기는 괜찮아요. 그러나, 잠깐 의자에 앉아 쉬기에는 쌀쌀하더이다. 반포 한강공원 서래.. 2019. 12. 19.
소래습지 생태공원 feat 자전거 타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날} 바람이 본격적으로 차가워지기 전 마지막 더위가 끝나는 날, 소래습지 생태공원으로 자전거를 타러 갔어요. 자전거 타기도, 산책하기에도,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소래습지 생태공원 소래습지 생태공원은 인천 남동구 소래로에 있고 자동차로 갈 경우 공원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어요. 평일에 가면 여유 있고, 주차비가 나오지만 많이 나오진 않아요. 저는 접이식 자전거를 차에 싣고 자동차로 갔습니다. 자전거 대여소도 공원 들어가기 전에 주차장 옆에 있어요. 인천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소라서 대여비도 저렴해요. 아쉽게 사진 찍는 것을 잊어서 사진은 못 남겨왔어요. 소래습지 생태공원 자전거 둘레길 소래습지 생태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소래습지공원을 한바퀴 돌 수 .. 2019. 11. 9.
반포 한강공원 feat 핑크 뮬리 + 자전거 대여소 {날씨 좋은 날} 친구들과 반포 한강공원에 자전거를 타러 갔어요.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도 빌리고 자전거 빌린 김에 가까운 핑크 뮬리도 보러갔습니다~ 반포 한강공원 주차장 옆 자전거 대여소 반포 한강공원 자전거 대여소는 도보로는 고속터미널 8-2번 출구, 한강 쪽 반포 나들목으로 나오면 바로 옆에 있어요. 자동차로 올 때는 반포 1 주차장에 주차하고 여의도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대여 요금은 1인용은 한 시간에 3,000원 두 시간에 5,000원이에요. 2인용은 한 시간에 6,000원 입니다~ 시간 초과되면 초과 금액도 부과하니 시간 맞춰서 잘 반납하세요~ 이제 핑크 뮬리를 보러 가려고 해요. 반포 한강 공원 핑크 뮬리 있는 곳은 그라스 정원이에요. 자전거 대여소에서 오른쪽 잠실 쪽으로 자전거.. 2019. 11. 3.
비오는 날과 맑은 날 두번 방문한 <운현궁> 왕실문화의 전당 운현궁 - 두 번째 방문 2년 전에 친구들과 운현궁을 처음으로 방문했어요. 그날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운동화며 바지까지 폭삭 젖은 날이었는데, 비 오는 날 운현궁의 모습이 머릿속에 기억되어 잊히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때의 좋은 기억이 생각나, 날씨 좋은 날 다시 방문했습니다. 운현궁은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로 나와서 100m 정도만 직진하면 바로 나와요. 찾아가는 데는 전혀 어렵지 않아요. 정이품 대부송 正二品 大夫松 운현궁의 문을 들어가 바로 보이는 이 커다란 소나무는 고종이 어린 시절에 오르던 소나무로, 왕이 되어 창덕궁으로 들어간 후에 소나무가 그리워 정이품 금관자(金貫子)를 달아주고 대무송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들어가면서 엄청난 크기와 위엄에 압도당하는 소나무예요.. 2019. 10. 20.
멜튼 Melten 슈트케이스 A5 + 속사케이스 니콘 J5, 미러리스 케이스 귀엽고 깜찍하고, 꼭 옆에 메고 출사 나가고 싶은, [멜튼 슈트케이스 A5 + 속사케이스 니콘 J5] 미러리스 카메라 케이스 후기입니당~ 니콘 J5의 케이스를 알아보던 중에 멜튼 슈트케이스와 속사케이스 세트가 넘 깜찍하고 예뻐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 그중에서 화이트 플라워를 구매했습니다~ 속사 케이스는 자신의 카메라에 딱 맞는 것을 구매해야 하고, 슈트케이스는 자신의 기종에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해요. 저는 처음에 슈트케이스면 다 되는줄 알고 A6를 구매할 뻔했어요. 제품의 상세설명에서 자신의 카메라 기종을 꼭 확인하면 돼요. 니콘 J5는 수트케이스 A5를 구매해야 합니당. 2019. 10. 14.